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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의 CEO들이 오프라인 봉사활동을 위해 팔을 걷었다.
5/ 31(목) 14:00 대한적십자사의 온라인사업 후원조직인 i-redcross위원회(위원장 김성호/광운대학교 교수, 전 KBSi 대표) 위원들이 서울 숭인동 소재 종로ㆍ중구적십자봉사관에서 저소득가정 아동들과 독거노인들을 돕기위한 제빵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2005년 5월 구성되어 지난 2년여 동안 온라인을 통한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 보급에 자문과 후원을 담당해온 i-redcross위원회는 KBSi, 교보문고, 예스24, 잡코리아, 인크루트, 판도라TV, 아이뉴스24, CBSi, 에이메일, 인터넷시큐리티 등 IT업계의 CEO들과 대학교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간 바쁜 사업일정에도 불구하고 CEO 개개인의 시간을 쪼개어 주기적으로 적십자 온라인 정책에 대해 자문하고, 인도주의 사업에 헌신적으로 참여하는 등 각종 후원을 해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i-redcross위원회의 제안으로 탄생한 대학생 온라인 봉사활동 조직인 MIRAE (Messengers of I-Redcross Activities & Efforts)회원들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종로ㆍ중구적십자봉사관에서 제작한 빵은 저소득가정 아동들과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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