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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2012-67 |
2012. 7.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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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재난 대비 응급구호품 5,313세트 적십자에 전달
2012. 7. 23(월) 10:30, 대한적십자사혈장분획센터(충북음성)에서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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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이 하절기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재난을 대비한 응급구호품 5,313세트(총 5억원 상당)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 침수 및 화재 등 갑작스런 재난을 당한 이재민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응급구호품은 담요, 구호의류, 일용품 총 1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발생시 가구단위로 지급된다. - 응급구호품 세트 구성 : 담요 2매, 구호의류(반바지/티셔츠) 2벌, 일용품 1세트(수건 2매, 치약 1개, 칫솔 2개, 세면․세탁비누 각 1개, 화장지 2롤, 속내의 남․여 각 1벌, 양말 남․여 각 1착, 베개 2개, 면장갑 2개)
▢ 응급구호품 전달식은 7월 23일(월) 10:30 대한적십자사혈장분획센터(충북 음성)에서 개최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와 삼성사회봉사단 서준희 사장, 장인성 상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 등 참석내빈들이 직접 응급구호품을 제작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 이날 대한적십자사 총재(유중근)는 “수재를 대비하여 사회협력 및 국민들의 성금으로 전국적으로 2만 가구분의 응급구호품을 상시 분산 비축하고 있으며,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 한편, 삼성은 지난 2005년부터 2012년 7월 현재까지 총 115억 6천만원 상당의 구호품물과 구호차량, 장비 등을 대한적십자사에 지원하였으며, 2011년 집중호우 시에는 삼성에서 제공한 7,690세트의 응급구호품이 이재민들에게 전달된 바 있다. 특히 이번 7월에도 서울, 인천, 경기도 일대 수해 현장에 응급구호품이 지원되어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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