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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2012-66 |
2012. 7.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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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국내 최초 대규모 재난위험에 대비한 민관합동 워크숍 개최
7. 18(수) ~ 20(금), 재난대비와 대응을 위한 민관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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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12월 남아시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해일을 기점으로 최근 8년간 전 세계적으로 국제적 원조가 필요한 대규모 재난은 끊이지 않고 있으며, 기후변화로 인한 물질적, 심리적 피해는 상상을 초월한 규모로 인간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 이에 대한적십자사는 국제적십자사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Red Cross and Red Crescent Societies)과 함께 지난 100여년 동안 축적해 온 재난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국내에서 발생가능한 대규모 재난위험에 대비한 워크숍을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7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대한적십자사 본사 4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동 워크숍은 국내외 구호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전문적인 구호 메커니즘을 공유하고, 국내에서 발생가능한 대규모 재난을 가상 시나리오로 한 민관협력을 논의한다.
▢ 대한적십자사는 이재민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재난대비와 대응측면에서 적십자의 인도주의적 역할과 기능을 보다 공고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붙 임 : 워크숍 세부일정 1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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