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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2010-40 |
2010. 6.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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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2010 영남권 재난구호종합훈련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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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 영남권 5개 지사(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가 6월 19일(토) 경남 밀양시 삼문동 야외공연장에 모여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한 ‘2010 영남권 재난구호종합훈련’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본사가 주최하고 경남지사가 주관한 이번 ‘재난구호종합훈련’에는 5개 기관 300여명의 봉사원들과 급식차량, 긴급재난대응차량 등 20여대의 차량과 장비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실제상황을 부여해 긴급재난대응반 출동과 현장조사보고, 구호요원비상소집, 비상통신망 확보를 위한 무선기지국 설치, 응급환자 처치와 긴급후송, 심리적지지 프로그램 운영, 응급구호품 전달 등 총체적인 재난구호대응 단계 훈련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김영철 사무총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와 인위적 재앙의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앞으로 적십자사가 해야 할 일이 많다”며 “평상시 재난에 대한 체계적 훈련으로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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