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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본사] [후원] 기부천사 류시문 회장, 1억 기부 RCHC 가입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20-05-27	조 회	1987
첨부파일	[보도자료] 가난,장애 딛고 자수성가한 기부천사 류시문 회장, 1억 또 기부.hwp [6735872 byte]
생활고·장애 딛고 기부천사 된 류시문 회장, 1억 또 기부 - 21일, 적십자 1억원 이상 고액 개인 기부자 클럽(RCHC) 가입 - “기부는 나에게 행복, 코로나19로 어려움 겪은 경북도민들에게 힘이 되길” □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 이하 적십자사)는 21일, 적십자사 서울사무소(서울 중구)에서 적십자사 경북지사 류시문 회장((주)한맥도시개발 회장)이 1억 원을 기부하면서 적십자 고액 개인 기부자 클럽 ‘RCHC(Red Cross Honors Club)' 154호 회원이 된 것을 기념하는 가입식을 개최하였다. - RCHC는 적십자의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투자’라는 슬로건으로 적십자사의 전․현직 임원, 적십자사 홍보대사 안재욱, 야구선수 이승엽 등 사회 각계 지도층이 뜻을 모아 지난 2016년 9월 30일에 출범하였으며, 2020년 5월 21일 기준, 165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 류시문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기부천사로 알려진 만큼 사회복지기관과 문화예술기관에 지속적으로 기부해 온 경북지역의 대표적인 사회공헌가이다. 경북 의성군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장애를 딛고 자수성가한 기업가로, 2019년 11월부터 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취약계층의 아픔에 공감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 또한, 2011년, 류시문 회장의 어머니 장월분 씨는 아들이 재산의 대부분을 사회에 기부하자, 훌륭한 일을 하는 아들이 몹시 자랑스러웠다. 하지만 행여 손자가 일절 상속을 받지 못할까 걱정되어 20년간 폐품을 수집해 모은 1억 원을 손자인 류원정 씨(류시문 회장의 아들)에게 주었다. 하지만 류원정 씨는 다시 그 돈을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과 장애인 복지를 위해 기부하며, 아버지와 함께 기부 명문가를 이루었다. □ 이날 가입식에서 류시문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도민들에게 적십자사가 마스크, 구호품 등 많은 지원을 해주어 적십자사 가족으로 자부심을 느꼈다”며, “청각, 지체 장애인인 내가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참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 적십자사 박경서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1억 원이라는 거액을 기부해주신 류시문 회장께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재난구호,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특히 경북지역이 많은 피해를 입은 가운데, 불철주야 재난 구호활동으로 애쓰신 류시문 회장님을 비롯한 적십자사 경북지사 직원들과 봉사원들께 이 자리를 빌려 고마움을 전한다”며, “신체장애를 영어로 ‘differently abled(다른 능력을 가진)'라고 하는 것처럼, 류시문 회장께서 가진 능력을 십분 발휘하여 경북 지역사회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끝까지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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