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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2009-69 |
2009. 11.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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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赤, 연말 조손가정 돕기『사랑의 선물』제작
호주·벨라루스 등 20여개국 주한외교사절 부인 포함 본사 여성봉사
자문위원·금융기관·정부투자기관장·장관 및 차관부인 등 150여명 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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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본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장예순)는 11월 25일(수) 오전 10시, 중구 남산동 韓赤 4층 강당에서 연말을 쓸쓸히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사랑의 선물』을 제작한다.
『사랑의 선물』제작에는 호주, 벨라루스, 튀니지, 수단, 브루나이, 레바논 등 20여개국의 주한외교사절 부인을 비롯 적십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 12개 은행장, 21개 정부투자기관장, 장관 및 차관 부인 등 150여명이 참가한다.
적십자 수요봉사회원들이 지난 1년간 수건으로 제작한 『사랑의 선물』주머니에는 ▲조부모 및 독거노인용 ▲유아 및 초등학생용 ▲중학생용 ▲고등학생용 등으로 나누어 내의, 장갑, 목도리, 캔디, 보습로션, 학용품, 문화상품권 등으로 구성된 6천7백여세트가 대상자별 맞춤형으로 제작되며 비용은 금년도 적십자 바자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한편, 이날 제작된『사랑의 선물』은 연말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전국의 1,700여 가구의 조손가구 조부모 및 손자녀와 2,000여 독거노인에게 적십자 자원봉사원들이 직접 전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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