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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2009-68 |
2009. 11.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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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赤, 국제적십자사연맹 이사회국으로 재 선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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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86개국의 적십자사(적신월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케냐 나이로비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7차 국제적십자사연맹 총회에서 대한적십자사는 연맹 관리이사회(Governing Board)국에 입후보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후보 국가 중에서 126표로 최다득표를 얻어 재 진입에 성공하였다. 한적과 활동할 아시아의 이사국은 호주, 말레이시아, 시리아, 아랍 에미레이트가 선출 되었다.
국제적십자사연맹 관리이사회는 전체 회원사(186개국) 중에서 아메리카, 아시아·태평양, 유럽, 아프리카 지역별로 각 5개국을, 선거로 선출하며 연맹 총회가 위임한 사항을 이행하고 기타 중요한 사안을 결정하는 의사 결정기구로서, 투표로 선출된 회원사 대표 20개국의 총재 및 부총재로 구성되는 핵심 운영기구이다.
이번 선거에서 많은 회원국이 한적을 지지한 결과는 처음부터 한적의 관리 이사회 출마에 지지를 표명한 북한의 적극적인 지원과 많은 회원국이 한적의 국제사회에 대한 인도적 원조와 지원활동이 더욱 활발히 전개될 것이라는 기대에서 비롯되었다.
한적은 향후 4년의 임기 동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적십자사(적신월사)의 47개 회원사를 대표하여 아시아 전체를 위해 활동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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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사항(관리이사회국 선출 결과)
• 아 메 리 카 : 미국(130), 과테말라(129),볼리비아(121), 에쿠아도르(121),
도미니카 리버블릭(112)
• 아시아.태평양 : 한국(126), 호주(121), 말레지아(113), 시리아(95),UAE(95)
• 유 럽 : 프랑스(120), 이태리(118), 네덜란드(108), 오스트리아(103), 러시아(93)
• 아 프 리 카 : 남아프리카(126), 이집트(106), 수단(92), 튜니지아(92),
아이보리코스트(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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