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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2009-50 2009. 9. 23
대한적십자사와 학생중앙군사학교
자원봉사 문화 정착위해 상호 협력키로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와 학생중앙군사학교(교장 이승우 소장)는 9월 22일(화) 성남 학생중앙군사학교 회의실에서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결연을 통해 대한적십자사는 학군사관생도들에게 RCY 활동을 통하여 인도주의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올바른 국가관과 리더쉽을 겸비한 초급간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중앙군사학교는 대학사회의 인도주의 운동 확산과 자원봉사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 108개 학군사관 후보생들이 대학적십자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헌혈홍보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학군사관후보생들이 각종 재난 및 사고에 대비하여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안전교육 실시 및 재난 시 구호활동에 동참하도록 하며, 적십자의 국제인도법 교육을 통해 국제인도법을 올바로 이해하고, 제네바 협약을 준수하고 확산시키는데 대한적십자사와 학생중앙군사학교가 상호협력해 나갈 것이다.
이번 자매결연은 김종섭 ROTC 중앙회 부회장이 큰 역할을 했으며, 김부회장은 서울대학교 재학시절(1967년) 학군사관생도로서 RCY 활동에 참여하여 대학 RCY를 창단멤버로 활동한 RCY 동문이다.
※ 보도사진 설명 : 좌측 대한적십자사 유종하 총재, 우측 학생중앙군사학교 교장 이승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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