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는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와 공동으로 『제4회 아시아태평양지역 커뮤니케이션 포럼』을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세종호텔에서 개최한다. 아시아태평양지역 커뮤니케이션 포럼은 3년마다 열리는 행사로, 올해 포럼은 ‘디지털 세상에서 커뮤니케이션- Communicating in the Digital Space'라는 주제로 IT와 인터넷을 선도하는 한국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 이번 포럼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 25개국 적십자사 및 적신월사, IFRC, ICRC, 아시아태평양지역 유스 네트워크(APYN) 그리고 트위터, 페이스북, 유투브 등 온라인 채널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가하며,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사례와 경험을 나누고 특히 재난 발생 시 보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 포럼을 공동 주최한 대한적십자사 김성주 총재는 “트위터, 구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으로 소통하는 TGIF세대가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인도주의 활동에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창의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IFRC 아시아태평양지역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패트릭 풀러(Mr. Patrick Fuller) 대변인은 “적십자는 하나의 목표를 갖고 활동하는 공동체로서 이번 포럼을 통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경험과 가치를 함께 나누고 융합하여 보다 창의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