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청소년적십자(RCY, 이하 RCY) 단원들이 2월 2일 부터 5일까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RCY 단원들은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14개 시도본부를 중심으로 구호물품 전달 및 주거환경개선, 홀몸어르신 및 복지시설 위로방문, 사랑의 떡국 나눔, 아동센터 빵나눔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윤종옥 RCY팀장은 “가족들과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명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오히려 부담과 외로움으로 다가올 수 있다”며 “단원들의 작지만 따뜻한 손길이 모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RCY는 지난 1953년 대통령 재가와 문교부 승인을 받아 초, 중, 고등학교와 대학교 등에 조직된 대한적십자사의 청소년봉사단체로, 지역사회 봉사활동, 안전 및 보건활동, 국내외 청소년 교류 활동, 헌혈운동 등 인도주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붙 임 관련 사진 2매
* 사진설명
- 사랑의 떡국나눔 : 광주지역 청소년적십자(RCY) 단원들이 지난 3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떡국을 만들고 있는 모습.
- 홀몸어르신 위로방문 : 서울지역 청소년적십자(RCY) 단원들이 지난 2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홀몸어르신을 방문하여 세배를 드리고 있는 모습. RCY 단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더욱 외로운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구호품을 전달하고 손주처럼 어르신들을 위로해 드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