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는 “고맙습니다 적십자회비, 나눔이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2016년도 적십자회비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
□ 적십자회비는 1년에 1번 전국의 세대주와 개인사업자, 법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로를 통해 참여하는 모금으로, 올해 486억원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 2016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은 25세부터 75세 미만 세대주를 대상으로
- 세대당 권장금액을 1만원으로 통일하여 전 국민이 참여하는 ‘국민성금’의 형태로 전환하였으며,
- 각 지역별로 2~6회 배부하던 것을 주소이전 등으로 참여 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1회에 한해 추가 배부하여 민원을 해소하기로 했다.
□ 적십자회비는 법정기부금으로 연말정산 시 소득금액의 100% 범위 내에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은행뿐만 아니라, 온라인 가상계좌, 편의점, 신용카드 포인트, 스마트폰 등을 통해서도 납부가 가능하며, 특히 가상계좌를 통한 납부는 적십자회비 지로용지에 고지된 금액보다 증액하여 납부할 수 있어서 어려운 이웃에게 더 큰 나눔을 전할 수 있다.
□ 1953년부터 시작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개인기부 운동인 적십자회비 모금은 갑작스런 재난을 당한 이재민 구호, 취약계층 생활 지원, 해외 이재민 및 저개발국 지원, 재난안전 및 보건 교육 보급 등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김성주 총재는 “지난해 적십자회비는 세월호, 메르스, 화재 등 각종 재난을 당한 이재민과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