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는 글로벌재난구호봉사기관으로서 역량을 다하고자 2015 impact(international mobilization and preparation for action) 트레이닝 과정을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와 함께 공동개최한다. 이 과정은 대한적십자사가 재난구호교육을 위해 새로 조직한 적십자사아카데미 추진팀이 전담하여 11월 16일부터 23일 까지 한국뉴욕주립대학교(suny korea)에서 개최된다.
▢ impact과정은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국제적십자위원회(icrc)가 공동개발한 과정으로서 국제 인도주의 현장(재난현장 및 전쟁․분쟁 지역)에서 활동하게 될 요원을 양성하는 기본 교육과정으로서 국제 인도주의 현장에 파견되기 전에 반드시 거쳐야 되는 필수 과정으로 현재 전 세계 적십자사 및 적신월사에서 실시되고 있는 과정이다.
▢ 이번에 개최되는 impact 교육과정은 대한적십자사가 지난 2월에 선포한 action 110과 연계하여 글로벌재난구호기관으로서 적십자사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기획된 과정으로서, 대한적십자사의 직원 및 외부 관계자는 물론 일본, 중국, 마카오, 몽골에서 총 5명의 직원을 포함 총21명이 교육에 참가하였다.
▢ 본 과정은 교육의 목적상 전 과정을 영어로 진행하며,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에서 파견한 국제인도주의 현장에서 경험이 풍부한 교육 진행자(facilitator)와 함께 5일간 국제적십자운동의 이해와 현장에서 파견되어 활동하게 될 요원의 인도주의 역할과 안전 그리고 활동 방침 등의 교육을 강의, 토론, 시나리오베이스 기법을 통하여 실시되는 글로벌 교육이다.
▢ 대한적십자사 김성주 총재는 ‘2015 impact 트레이닝’ 과정을 통해 “글로벌재난구호봉사기관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고, 지속적으로 적십자사아카데미팀을 통한 다양한 글로벌재난구호 교육을 한국에 유치하고 진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