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는 11월 3일(화) 오후 2시, 서울 중구 본사 6층에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구축하고 개소식을 개최한다.
□ 대한적십자사는 이번 종합상황실 구축을 통해 정보통신기술 (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기반의 선진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한 효율적 재난구호활동 전개와 각종 재난, 재해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모니터링과 훈련된 적십자 봉사원을 통해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은 재난위기를 상시 모니터링하여 실시간 상황판단과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한 종합상황실로, 각종 재난의 위험요소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상황관리를 위해 스마트 기기를 통한 ‘현장중계시스템’과 화상회의 시스템을 갖추었다.
□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 고려아연 이제중 사장, kt 신규식 부문장이 참석하여 개소식을 축하할 예정이다.
또한, 재임 중 재난안전종합상황실 구축을 위해 기업을 통한 후원금을 전달한 유중근 前 총재도 참석한다.
□ 김성주 총재는 “지난 2014년 3월 수도권 재난대응 거점으로 서울지사 긴급구호종합센터를 개관한데 이어 전국을 모니터링하고 재난대응 시 신속대응을 하는 상황실 개소로 또 한번 재난구호활동을 위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개소를 위해 후원해 주신 고려아연과 kt에 감사드리며, 대한민국 재난관련 총괄부처인 국민안전처와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붙 임 : 재난안전 종합상황실 개소식 개요 1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