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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祖孫가정돕기’ 국내 유수 IT 기업 똘똘 뭉쳤다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08-08-27

조 회

3262

‘祖孫가정돕기’ 국내 유수 IT 기업 똘똘 뭉쳤다

보도 2008 - 60 2008. 8. 21

‘祖孫가정돕기’ 국내 유수 IT 기업 똘똘 뭉쳤다

‘사랑의 메신저’ 캠페인 통해 성금모금

조손가정 세대에 학비 및 학용품, 도시락 배달, 정서적 서비스도

국내 유수의 IT기업들이 조부모와 손자, 손녀들이 어렵게 살아가는 국내의 조손가정을 돕기 위해 똘똘 뭉쳤다.

iMBC, 야후코리아, 인쿠르트, 다음커뮤니케이션, 잡코리아, CBSi 등 국내의 대표적인 IT기업들은 대한적십자사(총재 이세웅)와 공동으로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조손가정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메신저”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온라인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IT관련 기업의 대표들이 온라인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의미 있는 활동을 할 것을 제안한 결과 이루어지게 됐다.

참여를 원하는 네티즌들은 관심있는 웹 사이트를 방문해 회원가입이나 VOD시청, 이력서 등록 등을 마치면 해당기업에서 조손가정을 위한 후원금을 적립하게 되며, 이 캠페인에 다른 IT기업의 참여도 환영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온라인자문위원장인 정남진 CBSi 고문은 “이번 캠페인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조손가정 세대에게 IT기업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뜻 있는 개인이나 기업들이 사랑을 나누는데 적극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국내 조손가정 세대에 학비와 학용품, 도시락 전달 등은 물론, 적십자 자원봉사자들이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정서적 지원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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