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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2008 - 26 2008. 5. 15
KB국민은행, 중국 쓰촨성 지진 이재민에 구호물품 전달
긴급구호품 15,000세트 1억2000만원 상당, 항공 수송비도 부담
KB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이 5월 15일 중국 쓰촨성 지진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구호품 15,000세트, 1억2000만원 상당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이 이번에 전달하는 긴급구호품은 보온덮개, 수건, 치약, 칫솔, 빗, 세면비누, 화장지, 에어베게 등이 세트로 제작돼 재해 이재민들이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KB국민은행은 구호물자 수송비 등 추가적인 지원활동에도 적극 동참할 뜻을 밝혔다. 국민은행은 대표적 인도주의 기관인 대한적십자사와 국내․외의 각종 재해가 발생할 때 마다 매번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중국 쓰촨성 지진피해에 약 4억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자 및 구호성금을 마련해 전달할 예정으로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적십자사연맹 및 중국적십자사와 긴밀히 협조하여 구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중국 지진 이재민을 돕기 위한 뜻있는 기업 또는 개인의 성금도 모집하고 있다.
□ 성금계좌 : 우리은행 1005-201-245690 (예금주 : 대한적십자사)
□ 문 의 : 대한적십자사 국제협력팀 (02-3705-36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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