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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는 7월 16일(수) 오후3시, 서울 본사에서 서울 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sicaf, 이하 sicaf)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서 고경석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과 김형배 sicaf 조직위원장은 나눔문화확대와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명동과 남산 일대에서 진행되며,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축제 중 하나이다.
□ 대한적십자사와 sicaf는 협약에 따라 적십자 본사에 위치한 희망풍차 라운지 및 별관 홍보관에서 우리 사회 영웅과 관련된 각종 카툰, 애니메이션 등을 전시하게 된다. 또한 만화축제 기간이 종료된 8월 31일까지 적십자 별관 홍보관에서는 인명구조원, 소방대원 등 생활 속 영웅 관련 상설 전시가 계속된다.
※ 사진설명 : 대한적십자사 고경석 사무총장(사진 좌측)과 김형배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조직위원장(사진 우측)이 7월 16일 오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 사진설명 :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sicaf 참석자들. 김형배 조직위원장(우측 세번째), 김광환 집행위원장(우측 두번째), 박정하 전시팀장(우측 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