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는 희망풍차 2주년을 맞아 7월 11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잠실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봉사자, 후원자, 수혜자 등 500여명을 초청하여 ‘희망풍차 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희망풍차 : 적십자사가 2012년 7월12일부터 우리주위의 어려운 어린이, 어르신, 다문화가족, 북한이주민과 적십자 봉사원의 결연을 통해 기초생활지원 뿐만 아니라 의료, 주거, 교육, 생계 등 꼭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통합적 맞춤형 복지 서비스
▢ 이번 나눔 페스티벌은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원자, 봉사자 그리고 수혜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배우 이훈씨가 행사 사회를, 팝페라 가수인 임형주씨는 축하공연을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 유중근 총재, 홍보대사 및 내빈들은 희망풍차 2주년을 축하하는 케익 커팅과 무대에 설치된 단말기에서 신용카드 기부 론칭식 을 할 예정이다.
- 후원과 나눔의 시간에는 희망풍차 정기 후원자, 사회공헌기업 관계자, 헌혈자 등 기부자를 비롯해, 수혜자, 봉사원에게 행운의 선물을 전달되며, 봉사원들이 직접 만든 빵도 참석한 모든 사람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 또한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경제적으로 나들이가 어려운 취약계층 아이들과 기부자들이 함께 놀이기구 등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는 2년 동안 25,200세대의 취약계층과 4만7000여명의 적십자봉사원이 희망컨설턴트라는 이름으로 결연을 맺고 기초생활지원, 심리사회적지지활동 등 맞춤형 지원을 펼치고 있다.
- 특히, 2013년에는 의료 주거, 교육 등 긴급한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발굴 지원하는 ‘긴급지원 희망풍차 금고’를 통해 1,534가구 3,176명의 위기가정에 27억2753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33억원 이상을 사용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는 취약계층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인 ‘희망풍차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진료센터’,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300만 헌혈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며 우리사회의 물적, 인적, 생명나눔을 펼치고 있다.
붙임 : 희망풍차 나눔 페스티벌 일정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