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dCross news (2015년 2월 1일~2월 15일) | |||||
| 작성자 | 운영자 | 작성일 | 2015-02-23 | 조회 | 73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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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cross news / 2.1~2.15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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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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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트> 안녕하세요, 박소영입니다.
나와 상관없는 전혀 모르는 남의 일을 외면하지 않고
타인의 아픔을 내가 겪은 것처럼 느끼는 이유,
바로 우리 뇌 속, 거울 뉴런이라는 신경세포 때문입니다.
-자막: 거울 뉴런 (mirror neuron)
남의 행동을 보는 것만으로도 자신이 행동할 때처럼 똑같이 반응하는 신경세포
거울뉴런은 한마디로 우리의 공감능력을 키워주는 공감뉴런인 셈인데요.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설날이 될 수 있게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레드크로스 뉴스, 오늘 순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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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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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트> 사회 취약계층일수록 설날 같은 명절을 앞두고
쓸쓸함과 소외감을 더 느낀다고 하는데요,
이들에게 따뜻한 설날을 선물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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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① 어려운 이웃 초청, ‘희망가득 설날 대잔치’ 실시 |
리포트>지난 11일. ‘희망풍차 결연 물품지원 사업’ 기부금 전달식과 함께
다문화가족, 북한이주민, 독거노인 100여명을 초청한
‘희망 가득 설날 대잔치’ 행사를 실시됐습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과 결연을 맺고
통합적 맞춤형 지원을 펼치는 적십자 ‘희망풍차 사업’의 결연가정에게
기업의 후원을 받아 기초물품을 지원하는 희망풍차 결연 물품지원 사업.
이번 설에는 삼성그룹이 후원하고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전국의 양로원, 지역아동센터 등 1,500여개 사회복지시설과
희망풍차 결연 38,500가구에 참치 등 식료품세트를 전달하였습니다.
리포트> 전달식 이후에 진행된 ‘희망가득 설날 대잔치’는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일정으로 꾸며졌는데요.
만두 빚기 체험부터 민속놀이 한마당까지
설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010년부터 삼성과 함께 매년 설날과 추석에
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우리 주변, 소외되어 고통 받는 이웃이 없는지 관심을 갖고 살펴
모두가 함께 따뜻하고 넉넉한 설날을 보낼 수 있길 희망해 봅니다.
멘트> 따뜻한 나눔으로 힘든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렸는데요,
그 현장 함께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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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② 2015 적십자회비 특별모금방송 ‘위기가정에 희망을’ |
리포트>지난 3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문화관에서
2015 적십자회비 모금을 위한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서울적십자사 홍보대사인 개그맨 오종태의 재능기부로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 3회째로,시민들의 참여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과
어려운 위기가정을 돕기 위한 재원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인터뷰>구로 금천 영등포 희망나눔봉사센터 김지숙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한자리에 모여 모금에 동참하며
더불어 다른 분들에게 홍보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리포트>이번 특별모금방송으로 모금된 2억 5천여만원의 성금은
재난 이재민을 구호하고 홀몸 어르신과 청소년 가장,
다문화가정, 북한 이주민 등 위기 가정을 돕기 위해 쓰여지는데요,
쌀과 부식 및 사랑의 밑반찬, 김장, 연탄 등을 지원하는 한편
의료비, 교육비, 주거개선비 등으로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입니다.
멘트> 적십자회비 납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들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하겠습니다.
멘트>한국의 헌혈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몽골국립혈액원 대표단을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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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③ 몽골대표단, 헌혈 과학탐구관 방문 |
리포트>대한적십자사의 수준 높은 헌혈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2월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간 한국을 찾은 몽골국립혈액원 대표단.
혈액원, 중앙혈액검사센터, 헌혈의집, abo혈액 탐구관 등을 방문해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시스템을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abo혈액 탐구관은 생명을 유지하고 살리는 혈액의 인체 내 역할과 더불어
헌혈을 통해 타인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미래 헌혈자에게 전달하는 체험 공간인데요.
몽골국립혈액원 대표단은 각각의 주제를 가진 8개 테마공간을 직접 체험하며
헌혈의 의미를 되짚어 보았습니다.
인터뷰>몽골국립혈액원장 에르뜬바야르 남지뜨
몽골 국립혈액원 직원 8명이 함께 왔는데요.
2박3일 일정 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한국의 최신 장비나 혈액사업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리포트>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의 꾸준한 교류를 통해
선진 헌혈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싶다는 몽골국립혈액원 대표단.
국경을 넘어, 사랑의 헌혈이 더 많이 뿌리내리길 기대해봅니다.
멘트>다음 소식입니다.
1년 중 혈액이 가장 부족한 시기가 바로 지금인데요...
동절기 부족한 혈액 보충을 위해 1만 2천 여 명이 팔을 걷고 나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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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⑤ 삼성, 동절기 부족한 혈액 위해 1만2천여명 임직원 팔걷고 나서 |
리포트>19년 째 이어지고 있는 삼성헌혈캠페인.
매년 2월 한 달 동안 계열사 전국 사업장에서 펼쳐지는데요.
올해는 1만 2천 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996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삼성헌혈캠페인에는
동절기 부족한 혈액을 보충하기 위해 총 28만 여명의 직원들이 동참했는데요,
동절기에 특히 혈액이 부족한 이유는
겨울철에는 주요 헌혈 대상인 청소년들의 방학과 추위로 인한
헌혈 기피로 혈액 공급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삼성 서울 ts그룹 전임 하진용
어느 기업 뿐만 아니라 저희 삼성도 마찬가지로
사회적으로 봉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의미가 큽니다.
또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음에도 동참할 생각입니다
리포트>삼성 계열사 일부는 임직원들의 헌혈에 매칭하여
기부금을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삼성sdi는 1명이 헌혈 할 때마다 회사가 5천원을 후원하여
그 기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는
'레드 러브 도네이션'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멘트>대한적십자사의 희망풍차사업은 이렇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는데요
좀 더 많은 이들의 동참을 이끌어내 기위한
희망풍차 나눔버스캠페인 함께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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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⑥ 한국도심공항 리무진, 한적 나눔버스 캠페인에 참여 |
리포트>우리 주변의 위기가정을 위하여 의료, 주거, 교육, 복지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풍차 캠페인에,
한국도심공항 리무진버스가 동참했습니다.
매월 일정액을 후원하며 캠페인에 동참하는 버스에는
희망풍차 나눔버스 스티커가 부착되는데요,
긴급지원 및 후원을 문의할 수 있는 전화번호를 통해
시민들도 희망풍차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막: 희망풍차 후원 문의 1577-8179
인터뷰> 한국도심공항 본부장 박판권
도심공항 주식회사와 대한적십자사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해서
매우 뜻깊고 보람차게 생각합니다.
리포트>지난 12일에는 한국도심공항 리무진버스가 서울적십자사와 협약을 맺고
리무진버스에 나눔버스 스티커를 부착했는데요,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나눔버스가 타요버스처럼 유명해져
많은 시민들이 나눔을 다시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멘트>지금 소개해드릴 주인공처럼 마음을 내보는건 어떨까요?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인공. 직접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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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⑦ 필동주유쇼 이영건 대표, 대한적십자사에 차량 기증 |
리포트> 폭설이 내리고 강추위가 계속되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을 전달하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데요,
이런 상황을 안타까워했던 이영건씨는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서 3년 전부터 차량 기증을 시작했으며
지난 6일에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6대의 차량을 기증했습니다.
인터뷰>필동주유소 대표 이영건
우리 사회에 나눔과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배려가 확산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증된 차량으로 많은 곳을 돌아다닐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차량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리포트>2001년부터 적십자와 인연을 맺으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이영건씨.
3년 간 총 12대의 차량을 기증하였으며
그동안 그가 물적 나눔을 통해 기부한 금액은 1억 7천 여 만원에 달합니다.
이영건씨의 나눔 활동이 나비효과가 되어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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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적십자 ‘영등포 헌혈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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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식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300만 명이 헌혈을 해야
외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의약품 제조용 혈액까지 지급할 수 있다고 합니다.
헌혈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야 하는데요.
우리의 일상 속으로 들어온 우리 동네 적십자.
이번 주는 서부혈액원 헌혈의 집, 영등포센터입니다.
멘트>하루 유동인구만 50만여 명인 영등포 역.
영등포역 가까이 2013년 새롭게 오픈한
서부혈액원 헌혈의 집, 영등포센터가 있습니다.
3층으로 이뤄진 단독건물에 위치한 이곳은
따뜻한 분위기의 실내가 헌혈자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데요,
직원들 역시 헌혈자들이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헌혈을 할 수 있게
늘 밝은 미소로 헌혈자들을 맞이합니다.
인터뷰> 영등포 헌혈의집 간호사 손금연
저희 헌혈센터는 1층에서 3층까지 이어져있습니다.
1~2층에서는 주로 채혈업무가 이루어지고
2층에서 문진을 하고 있습니다.
3층에는 간호사실과 회의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리포트>영등포 헌혈의 집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한 덕분에
헌혈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인데요,
이곳을 처음 방문하게 되면 1층에서 번호표를 뽑고 2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순서에 따라 문진실에서 혈압 등의 건강 검진을 받게 된 후
건강 상태에 따라 전혈이나 혈장을 하게 됩니다.
주말이면 젊은 연인들로 붐비는 영등포.
함께 헌혈을 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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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소식 - 전국 각지의 레드크로스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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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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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트>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레드크로스뉴스는 다음 이 시간에도 사람향기 가득한 소식들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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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눠요 - 2015.02.01~02.15 후원가입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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