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dCross news (2014년 12월 1일~12월 15일) | |||||
| 작성자 | 운영자 | 작성일 | 2015-01-02 | 조회 | 74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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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cross news / 12.01~12.15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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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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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트> 오드리 햅번에게 질문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당신처럼 평생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나요?”라고 말이죠
햅번이 대답했습니다.
“당신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세요.”
정말 현명한 답변이죠.
아름다운 몸이란 결국 멋진 영혼에서 나오는 게 아닐까요?
레드크로스 뉴스, 오늘 순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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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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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트> 첫 번째 소식입니다.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국미니스톱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가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합니다. 그 현장으로 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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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한국미니스톱과 함께하는 적십자 사랑의 연탄 나누기 |
리포트> 지난 12월 10일 노원구 월계동에 위치한 녹천마을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한국미니스톱이 함께하는 적십자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사랑의 연탄 나누기는 한국미니스톱의 후원으로
노원구 녹천마을 10여 가구에 연탄을 전달하였는데요,
미니스톱은 후원뿐 아니라 직접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한국미니스톱은 지난 1월 서울 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직영점을 대상으로 ‘희망풍차 나눔명패’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제 5회 희망나눔 자선걷기대회에 5,000명분의 삼각김밥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국미니스톱 영업지원본부장 선한춘
이쪽에는 처음 와봤어요. 마음은 좀 그렇죠, 아무래도
다들 편안하게 잘 살았으면 하는데, 보기에도 어려운 동네같고
어르신들이 많이 사시는 거 같아요.
(연탄을) 차곡차곡 쌓아드리니까 그야말로 몸 피곤한지는 모르고
정말 마음이 좋습니다.
서울지사는 이 외에도 고려아연,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 등의 후원으로
서울지역 300가구에 연탄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보는 사람마저 따뜻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현장,
앞으로도 서울적십자사와 한국미니스톱의
사랑 가득한 나눔 실천이 이어지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멘트> 점점 추워지는 매서운 12월,
많은 기업들의 후원으로 따뜻한 나눔실천이 오랫동안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소식입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사랑의 빵굼터가 생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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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② 대한적십자사, kb국민은행 사랑의 빵 나눔터 개소 |
지난 9일 kb국민은행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만든
‘사랑의 빵나눔터’ 개소식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가졌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울적십자사 제타룡 회장, kb국민은행 윤종규 은행장,
성낙조 노조위원장, 세프 에드워드 권 등이 참석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빵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사랑의 빵나눔터는 시민들의 봉사활동 참여기회를 늘리고
직접 만든 빵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사랑을 나누는 곳입니다.
kb국민은행은 작년 용산적십자봉사센터 내 사랑의 빵 나눔터를
후원하기도 했는데요,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는 kb국민은행의 직원들에게 감사를 보내며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을 통해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멘트> 이번에는 사랑을 나누는 야구인들,
한국야구위원회의 김장나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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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③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함께하는 적십자 사랑의 김장나눔 |
리포트> 한국야구위원회와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1일
서초강남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 330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함께했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양해영 사무총장, 김인식 규칙위원장, 이광환 육성위원장,
허구연 야구발전실행위원장 등을 비롯한 임직원 50명이 참석하여,
1,500포기의 김장을 만들어 대상세대에 전달해 주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와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012년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6.14 세계 헌혈자의 날 공동 프로모션, 올스타전 수익금 기부,
구단별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위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는데요,
대한적십자사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하여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져 더불어 사는 사회의 밑바탕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멘트> 남다른 업무 추진력과 온화한 리더쉽으로 신망이 두터웠던
대한적십자사 강호권 신임 사무총장 취임식이
본사 강당에서 열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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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④ 대한적십자사, 신임 강호권 사무총장 취임식 개최 |
리포트> 신임 강호권 사무총장 취임식이
지난 12월 5일 대한적십자사 강당 4층에서 열렸습니다.
강호권 사무총장은 1981년 적십자에 입사해
34년 동안 청소년사업과 혈액사업, 병원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왔습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성주 총재를 비롯해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앙협의회 길병석 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습니다.
멘트> 다들 한번씩, 목에 이물질이 걸려 고생해 보신적 있으시죠?
이물질 기도폐쇄는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는데요.
생활 속 안전수칙을 배워보는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이번 시간에는 이물질에 의한 성인의 기도폐쇄 처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사님, 나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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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을 사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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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안녕하십니까!!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강사 김성원입니다.
이번시간에는 이물질에 의한 성인의 기도폐쇄 처치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물질이 기도를 막게 되면 숨을 쉴 수 없게 되고,
불과 수 분 이내에 사망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에
빨리 발견하고, 빨리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 기도폐쇄 환자는 두 손 또는 한 손으로 목 부분을 움켜쥐고 괴로워하는데,
완전히 막히지 않았으면 기침을 하거나
그르렁 거리는 비정상적인 호흡을 하게 되고,
완전히 막히면 숨을 쉬거나 소리를 내는 것이 불가능해 집니다.
시범> 소리를 내거나 기침을 할 수 있다면
더 세게 기침하도록 격려합니다.
더 이상 소리를 내지도 못하고, 기침도 하지 못한다면
기도가 완전히 막힌 것이므로
환자에게 동의를 구한 후 즉시 응급처치를 시작합니다.
먼저 환자의 뒤 쪽으로 가 한쪽 발을 환자의 다리 사이로 밀어 넣습니다.
한 쪽 손의 손가락 하나 또는 둘을 이용하여 배꼽을 찾고,
반대쪽 손은 엄지손가락 쪽이 평평하게 주먹을 쥐고,
그 부분이 배쪽으로 향하게 하여 겹쳐지지 않고 올려놓습니다.
배꼽을 찾은 손으로 주먹을 감싸 쥐고 비스듬히 위쪽으로 밀쳐 올립니다.
이 때 주의 하실 것은 주먹을 쥔 손이 미끄러져
명치 쪽으로 올라오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인사> 오늘 이 시간에는 성인의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이 응급처치법을 꼭 기억하셔서 내 주위 가족이나 친구가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로 위험에 빠졌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전 이만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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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적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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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트> 대한적십자사에는 다양한 기관과 지사가 있는데요,
그 중 서울의 재난과 구호에 있어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걸어온 길을 한번 들여다 볼까요?
우리 동네 적십자,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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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⑥ 우리동네 적십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
리포트> 서울시 성동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울지역 12개의 희망나눔봉사센터, 연수원과 수품센터 등의 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지사는, 1949년 창립된 이래
국제적십자운동의 기본원칙에 따라 인도주의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서울지사는 재난안전교육팀, 사회봉사팀, rcy본부, 기획경영팀,
회원홍보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지역의 취약계층 지원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긴급구호종합센터에는 구호물자를 비축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재난 등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더 발전하고 인류애를 위해 꾸준히 걸어갈 수 있게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지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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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소식 - 전국 각지의 레드크로스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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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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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트>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레드크로스 뉴스는 다음 이 시간에도,
사람향기 가득한 소식들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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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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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