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실 상세보기 [울산][보건]언양 산불 피해자 지원 활동 지속 전개

홍보자료실

사진자료실

상세보기

사진자료실 상세보기
제목	[울산][보건] 언양 산불 피해자 지원 활동 지속 전개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3-04-10	조회	8194
첨부파일	언양산불피해자 노인건강교육(3).jpg [2687255 byte]
사상 초유의 언양지역 산불이 발생한지 한 달이 지났다. 피해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안정을 찾고 있다. 울산광역시 재난심리지원센터(센터장 김재진)에서는 10일 피해가 제일 컸던 신화마을 경로당에서 피해이재민들에 대한 3차 상담과 더불어 적십자 노인건강강사 8명이 방문하여 화재피해 이재민 35명을 대상으로 노인건강체조를 보급했다. 화재피해 이재민들이 심리적 안정과 더불어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관절과 근육의 위축을 방지하고, 낙상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구동수 할머니는 “집이 없어져 거쳐가 분명치 않아 외롭고 쓸쓸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다시 정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어서 기쁘다. 또한 한동안 마음도 울적했는데 적십자 노인건강 강사분들 덕택에 웃음을 되찾고 마음도 안정을 되찾았다."고 했다. 울산광역시 재난피해자 심리지원센터는 지난 2011년 울산광역시로부터 울산적십자사가 지정 운영하게 됐다. 재난피해자 심리지원센터는 자연재난과 인력재난 등 대형화재 등 각종 대규모 재난 피해자들의 정신적·심리적 치유를 도와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