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실 상세보기 [울산][봉사]희망풍차가 홀몸노인에 전해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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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봉사] 희망풍차가 홀몸노인에 전해준 사랑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4-06-02	조회	10715
첨부파일	(수정)희망풍차 지원-남경순할머니.jpg [234402 byte]
“일주일에 두 번씩 반찬을 가져다 주는 할머니가 계신데 하루 종일 딱딱한 바닥에만 누워계신다. 몸도 허약하신데 희망풍차의 바람을 불어 넣어 주자” 결연을 맺고 있는 봉사원의 말이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과역시지사(회장 김명규)는 지난 5월 남구 달동에 거주하는 남○○(여,79) 할머니댁을 방문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솔루션회의를 거쳐 긴급지원대상자로 선정했다. 남○○ 할머니는 고령으로 인한 관절염으로 소득없이 기초생활수급비로만 생활하고 있다. 울산적십자사에서는 2일 오후 할머니가 그토록 원했던 침대(7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울산적십자사는 4,100여명의 노란조끼 봉사원들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계속해서 발굴하여 ‘희망풍차’의 희망의 바람을 계속해서 불어 넣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