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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봉사] 희망풍차 결연가구와 동지팥죽 사랑 나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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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운영자 | 작성일 | 2013-12-20 | 조회 | 14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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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산지사협의회(회장 최해상)는 20일 울산적십자사 앞마당에서 적십자봉사원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지를 앞두고 결연 700가구를 위한 팥죽나누기와 희망풍차 결연가구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한다는 의미에서 만들어 먹는 동지팥죽을 평소 적십자 봉사회와 결연을 맺고 있는 4대 취약계층(아동, 노인, 다문화, 북한이주민) 가구와 나누기 위하여 봉사원들이 마련한 것이다. 봉사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팥을 삶고 팥죽에 들어갈 새알심을 만들고, 찹쌀을 넣어 만들어진 팥죽은 용기에 담아 봉사원들의 정성이 더해져 결연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했다. 최해상 회장은 “적십자 봉사원들이 정성을 들여 만든 팥죽을 결연가구에서 드시고 다가오는 2014년에 결연가구에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울산적십자사는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결연을 맺고 있는 700가구를 단계적으로 1,000가구 이상으로 확대하고 울산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국민 참여 캠페인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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