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실 상세보기 [울산][봉사]함박 웃음짓는 희망풍차 사랑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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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봉사] 함박 웃음짓는 희망풍차 사랑나눔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3-05-27	조회	10480
첨부파일	(수정)함박웃음짓는 스마일 머핀 만들기 (1).jpg [631340 byte] (수정)함박웃음짓는 스마일 머핀 만들기 (2).jpg [575760 byte] (수정)함박웃음짓는 스마일 머핀 만들기 (4).jpg [494261 byte] (수정)함박웃음짓는 스마일 머핀 만들기 (5).jpg [620342 byte] (수정)함박웃음짓는 스마일 머핀 만들기 (8).jpg [210926 byte]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석기)는 25일 평소 적십자 희망나눔 봉사센터를 접할 기회가 적은 울산시민 20명을 초청하여 '스마일 머핀'을 만들어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전달하는 '함께 웃는 스마일 머핀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구성원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울산적십자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활짝 웃고 있는 달콤한 머핀을 만들며 화창한 봄날 가족 여행을 떠나기 보다는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자 울산적십자사 사회봉사사업후원회(위원장 고석렬) 후원으로 마련된 것이다. 참가자 손정희(여,26)씨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 적십자 희망나눔 봉사센터를 찾아 오늘 활동에 참가했다. 그녀는 4년전 교통사고로 인하여 두 다리를 잃었지만 마음씀씀이 만큼은 정상인보다 더욱 뛰어났다. 작년 성남동 중앙시장 벽화그리기에도 참여를 했다. 남을 도우면 재미를 느낀다는 손정희씨는 "내가 비록 다리는 불편하지만 남을 베풀며 살아가고 있다. 나같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어 매우 좋다. 또한 장애우 아이들에게 전해줄 맛있는 빵을 직접 만들게 되니 너무나 기쁘고 뿌듯하다. 빵을 받는 아이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다른 참가자 김미숙(여,무거동)씨는 “우연히 인터넷을 보고 참가하게 됐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은 청소나 교통안내 등이 전부지만 아이들과 함께 직접 빵을 만들면서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또한 우리가 만든빵이 장애우 시설에 전달된다고 하니 의미가 더욱 새롭다.”고 했다. 오늘의 간식은 사랑이 듬뿍 담긴 쵸콜렛 머핀과 바닐라 머핀 80인분을 만들어 중구 성안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우리집』원생들에게 참가자 전원이직접 전달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