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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봉사] 다문화가정의 든든한 친정엄마,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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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운영자 | 작성일 | 2014-10-06 | 조회 | 16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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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정영자)는 6일 울산적십자사 조리제빵실에서 결혼이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베트남, 필리핀, 중국, 일본, 캄보디아 등에서 낯선 타국 땅으로 시집 와 한국문화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전통요리, 명절음식, 분식 등 다양한 한국의 음식 만드는 법을 배우고 음식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정영자 위원장은 “주위에서 울산으로 시집 온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음식을 만드는 것을 어려워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에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회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문화 적응을 돕고자 강습을 마련했다.”고 했다. 6일부터 17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요리강습 후 20일에는 그동안 갈고 닦은 요리솜씨를 뽐내는 요리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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