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실 상세보기 [울산][봉사]희망풍차와 함께하는 울산적십자사 봉사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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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봉사] 희망풍차와 함께하는 울산적십자사 봉사원대회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4-09-12	조회	16183
첨부파일	울산적십자사봉사원대회(3).JPG [3098737 byte] 울산적십자사봉사원대회(1).JPG [3570020 byte] 울산적십자사봉사원대회(6).JPG [1686897 byte]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산지사협의회(회장 최해상)는 12일 오전 10시 30분동천체육관에서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이수만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 김명규 울산적십자사 회장, 김석기 前 지사회장, 이승환 적십자 홍보대사(방송인 겸 사업가), 적십자 봉사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풍차와 함께하는 제11회 울산적십자사 봉사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09주년을 맞이하여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원들의 사기진작과 봉사원간 화합을 통한 조직의 결속을 도모함과 동시에 변화하는 사회적 욕구에 부응하는 울산지역 4대 취약계층(아동, 노인, 다문화, 북한이주민)을 위한 수혜자 맞춤형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하기로 다짐하는 계기를 삼고자 마련됐다. 또한 그 동안 성실한 봉사활동을 수행하여 8,267시간을 봉사한 황판순 봉사회 지사협의회 중점사업 분과위원장에게 봉사원 대장을 비롯하여 총 61명에게 대한적십자사 총재, 울산시장, 울산시의회의장, 봉사회 중앙협의회 의장, 지사회장, 봉사회 울산지사협의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봉사회 울산지사협의회 최해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며 소외된 4대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풍차 사업의 원동력이 되어 주신 울산적십자 봉사원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항상 마음속에 뜨거운 열정을 간직하고 울산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자원봉사자가 되자!”고 했다.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2013년 대형산불, 올해 2월의 마우나오션 붕괴현장과 8월의 울주군 수해 이재민 구호활동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앞으로도 아픔이 있는 소외계층과 이재민을 위해 더욱 헌신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서는 ㈜투앤원네트웍스의 양희경 대표이사가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한 400만원 상당의 하이브리드 전기스쿠터 ‘그래피티’를 지난 4월에 진행한 적십자사 긴급지원 프로그램의 수혜자인 베트남 다문화가정 누엔호인마이진(28)씨에게 전달해 행사장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울산적십자사는 4,200명의 봉사원들이 홀몸노인, 조손가정,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장애인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안에서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