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봉사활동

10.14 (월) / 울산적십자사 1층 맛나눔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회장 김희숙)는 14일, 울산적십자사 1층 맛나눔터에서 남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7명이 참여한 취약계층에 전달할 밑반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취약계층의 한 끼 식사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봉사원들은 돼지불고기, 열무물김치 등을 제작하여 50가구에 직접 전달해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였다.

김희숙 남구지구협의회 회장은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계속 소통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밑반찬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더 많은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져 도움을 줄 것이다.”고 전했다.

적십자 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는 팥죽나눔행사, 시각장애 어르신들을 위한 효잔치,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캠페인 등을 개최하였으며,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