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북구청,

2024 적십자희망나눔성금 전달

12.28 (목) / 북구청장실

2024년도 적십자회비모금이 12월 1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울산광역시 북구는 구민들을 대표하여 2024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채종성)에 전달하며 희망나눔 성금모금에 동참했다.

이번 성금 전달식은 박천동 북구청장, 허정구 울산적십자 사무처장, 황수진 적십자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2023년 한 해동안 적십자 덕분에 지역사회의 안전문화를 퍼트릴 수 있었고 봉사원들의 봉사정신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도움을 받았다. 다가오는 2024년에도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인도주의 활동을 널리 펼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4 대한적십자사 집중모금기간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갑작스런 재난·재해를 당한 이재민 구호활동, RCY,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안전교육 보급, 위기가정을 포함한 취약계층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