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청소년 해외봉사활동 참가자 사전교육 개최

12.23(토) /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채종성)는 23일,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통해 진행되는 청소년 멘토링 해외봉사활동 참가자 대상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1월 14일부터 21일까지, 6박 8일간 캄보디아 일원에서 진행되는 청소년멘토링 해외봉사활동은 대학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가 조를 이뤄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는 방향으로 진행되며, 대한적십자사의 4개 지사(울산,부산,대구,경남) RCY단(회)원 42명이 참가자로 선정됐다.

사전교육의 주요내용으로는 청소년멘토링 해외봉사활동 안내, 멘토·멘티 조편성 및 봉사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 등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이후 추가 사전교육을 통해 봉사활동 및 문화교류활동 연습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을 통해 참가자 대표 전영진 멘토는 “한국을 대표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봉사활동에 임하겠다. 참가자 모두가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활동하여 모두에게 의미있는 기억으로 오래도록 남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멘토링 해외봉사활동은 삼성에서 기부한 1억여원의 후원금으로 진행되며, 활동에 참여하는 RCY단(회)원들은 캄보디아 적십자사와 연계하여 지역환경 개선활동, 교육지원활동, 문화교류활동, 우정의선물 전달 등 다양한 해외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