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

2023 적십자봉사원 송년의 밤 행사 개최

12. 21 (목) / 울산시티컨벤션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회장 윤춘애)는 21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울산광역시 방인섭 의원, 채종성 울산적십자사 회장, 이상찬 김기현 국회의원 사무국장 등 내빈 및 적십자 봉사원 등 3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적십자봉사원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을 돕고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을 수행하는 등 인도주의 활동을 수행해온 봉사원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2024년에도 변함없는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나누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봉사활동에 공적이 있는 봉사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윤춘애 울산광역시협의회장은 “우리 봉사원들은 봉사정신 하나로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왔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 봉사활동을 수행한 봉사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울산적십자 봉사원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손길을 전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울산에서 활동중인 4,359명의 적십자봉사원들은 2023년, 지역사회 취약계층 660가구와 결연을 맺어 결연지원을 실시했다. 또한 제빵·급식·세탁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총 100,313시간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