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기업체지구협의회,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 진행

11.26(일) / 울산 남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기업체지구협의회(회장 이현욱)는 26일, 소속 봉사원 및 RCY 등 총 24명과 함께 울산남구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기업체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및 RCY 24명이 진행한 집수리 봉사활동은 취약계층 단독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됐다. 적십자 봉사원들은 곰팡이로 뒤덮여 낡고 훼손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였으며, 더러워진 집안을 청소하고 물건을 정리하였다. 또한 해당가정이 겨울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전기매트와 이불세트까지 지원하였다.

이현욱 기업체지구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원들 그리고 RCY학생들과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 봉사활동 끝난 후 해당 가정이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고 다시한번 봉사의 참의미를 느끼게 된 순간이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을 내밀어 도움을 주는 기업체지구협의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