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보듬이사업

11.21(화) / 울산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회장 송연정)은 21일, 북한 이탈주민의 원활한 정착과 사회적응을 위해 소속 봉사원 9명과 함께 이번 연도 마지막 보듬이사업을 진행했다.

정착지원 보듬이 사업은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밑반찬은 돼지고기 두루치기와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하여 김장을 직접 하여 전달함으로써 전달함으로써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송연정 동구지구협의회장은 “이번연도 동구지구협의회의 보듬이사업이 이로써 종료되었다. 하지만 매년 해오던 사업인 만큼 다음해에도 더욱 다양한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동구지구협의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적십자 동구지구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정착지원 보듬이 사업 뿐만 아니라 환경정화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정착지원을 위한 플리마켓 개최, 정서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