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한마음회,

2023 적십자 희망나눔 성금 전달

11.17 (금) / 신정시장

신정한마음회(회장 윤석호)는 17일, 신정시장 상가 2층에서 위기가정 맞춤지원 및 재난구호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2023 적십자 희망나눔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채종성)에게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시장 내 빈병 등을 모아 마련한 돈과 가게를 운영하면서 모인 모금함 속의 기부금을 통해 마련하였으며, 겨울을 맞이하여 위기가정과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하였다.

윤석호 신정한마음회 회장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 다들 힘들지만 신정한마음회 상인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함께 이겨냈으면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성금이 우리 사회의 위기에 빠진 가정이나 취약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선물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정한마음회는 신정시장 내 상인들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2012년 12월 첫 기부를 시작으로 12년째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성금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