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표 학생 3팀,

대한적십자사 전국 학생 심폐소생술 대회 수상

11.14 (화) / 충청북도 C&V

11월 11일 충청북도 C&V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2023 전국 학생 심폐소생술 대회에 출전한 울산의 옥서초등학교, 고헌중학교, 호계고등학교 팀이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했다.

2023 전국 학생 심폐소생술 대회는 전국 51개팀이 참여했으며, 울산은 학생 총 3팀(12명)이 참여하여 경연을 이루었다. 특히 울산에서 대표로 출전한 3팀은 지난 11월 5일에 열린 울산적십자사 심폐소생술 대회에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의 대상 수상팀이다.

먼저 초등부는 옥서초등학교팀이 최우수상을, 중등부와 고등부에서는 고헌중학교팀과 호계고등학교 팀이 우수상을 수상하여, 울산의 참가팀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였다.

대회에 참여한 호계고등학교의 이소윤 학생은 “처음에 친구들과 함께 울산적십자사 심폐소생술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많은 연습과 노력을 해서 좋은 성적을 받았는데, 이번 전국 심폐소생술까지 수상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기억에 남을 대회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