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

사랑의 밑반찬 봉사활동 실시

11.10 (금) / 울산적십자 맛나눔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회장 김희숙)는 10일, 울산적십자사 맛나눔터에서 소속 봉사원 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반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반찬 봉사활동은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식사로 건강을 챙기길 바라는 뜻으로 진행되었다. 봉사원들이 소고기미역국, 깍두기 김치, 맛김 등 50세트를 제작 후, 취약계층댁에 직접 방문하여 반찬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김희숙 남구지구협의회 회장은 “꾸준하게 밑반찬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올바른 식사로 좋은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주기 위함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는 사랑의 밑반찬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시각장애 어르신들을 위한 효잔치, 팥죽나눔, 김장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