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나눔실천 자선걷기 행사 개최

11.4 (토) / 남구 태화강 제1둔치 (신정동 1045)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채종성)는 4일, 남구 태화강 제 1둔치에서 제 12회 나눔실천 자선걷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제 12회 나눔실천 자선걷기 행사는 울산 관내 위기가정의 자립을 돕기위해 개최되었으며, 태화강 둔치광장을 출발해 십리대밭 일원 5km 코스를 걷는 행사로, 약 2000명이 참여하여 태화강 둔치 산책로 환경정화활동과 같이 진행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행사의 후원처로는 울산광역시, 현대자동차·금속노조현대자동차지부, 에쓰오일, 고려아연, BNK경남은행, HD현대중공업, 울산중앙청과시장, 한국석유공사, 풍산울산사업장, BNK부산은행, 범양기업, 적십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적십자 봉사회 울산시협의회, 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 병영새마을금고, 대익보이차, 교촌치킨, 울산안전체험관, 근로복지공단, 적십자RCY위원회, 장생포고래빵, 울산현대축구단등이 참여했다.

개회식에는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의 축사와 채종성 대한적십자사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의 대회사가 이어졌으며, 걷기 전 참가자들의 안전한 걷기참가를 위한 안전교육이 진행되었다.

특히 나눔실천 자선걷기 행사 전후로 심폐소생술교육·이동안전체험교육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교촌치킨, 떡볶이 등 먹거리부스가 운영되었다.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도움을 주고 같이 나아가고자 개최한 나눔실천 자선걷기 행사에 많은 기업과 시민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복지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을 주어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십자가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