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제 21회 심폐소생술 대회 개최

11.5 (일) / 울산대공원 동문광장 (신정동 1045)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채종성)는 5일, 울산대공원 동문광장에서 제 21회 심폐소생술 대회를 개최하였다.

최근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안전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개최된 심폐소생술 대회는 초·중·고·대학생 그리고 일반시민이 참여하였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강사봉사회(회장 장광만)에서 주관하여 공정하고 정확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RCY위원회(위원장 류택렬)에서 후원한 경연대회는, 제 1경연과 2경연으로 구성되었으며, 제 1경연은 심폐소생술 실기, 제 2경연은 심폐소생술과 연극이 합쳐진 시나리오 경연으로 다채로운 대회가 이뤄졌다.

이번 대회의 각 부문별 대상은 옥서초등학교 안은지팀, 고헌중학교 이서영팀 , 효계고등학교 이소윤팀, 울산과학대학교 이수호팀, 일반부 이대은이 수상하였다.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우리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지역사회의 시민들이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렇기에 이번 대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경연을 이뤄내주심에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