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2023 제 2차 수상안전강사 신규과정 개최

10.24 / 울산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채종성)는 수상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 2차 수상안전강사 신규과정을 개최했다.

수상안전 전문인력 양성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립 및 시민들의 안전한 수상활동을 위해 진행된 수상안전강사 신규과정은 20명을 대상으로 총 3주 52시간 과정을 통해 진행되었다. 교육내용으로는 물에서 안전한 구조를 위한 수상구조술, 위급한 상황에서의 빠른 대처를 위한 응급처치법, 구조 장비 및 기구를 이용한 장비구조술, 강사로서의 교육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 교수지도법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수상안전강사 신규과정을 수료한 20명 중 18명은 앞으로 울산수상안전강사봉사회에 가입하여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상안전교육을 전개할 예정이다.

교육을 주관한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수상안전강사봉사회의 이상윤회장은 “수상안전강사 과정은 기본적으로 수상구조에 있어 능숙하며 추가적으로 교육자들이 잘 따라올 수 있도록 가르치는 능력 등을 두루 갖추어야 하기에 강사과정이 길다고 느껴질 수 있다. 그 과정을 수료한 20명에게 고생 많았다고 전하고 싶으며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안전지식을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