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보듬이 사업 진행

9.26 (화) / 울산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회장 송연정)은 26일, 북한 이탈주민의 원활한 정착과 사회적응을 위해 소속 봉사원 11명과 함께 정착지원 보듬이 사업을 진행했다.

정착지원 보듬이 사업은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밑반찬은 돼지고기수육, 버섯볶음, 김치, 송편과 추석을 맞이하여 각종 생필품선물까지 총 15세트를 준비하여 직접 전달함으로써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송연정 동구지구협의회장은 “주기적으로 보듬이 사업을 진행하므로써 북한 이탈주민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번엔 추석을 맞이하여 선물을 준비한 만큼 이웃들과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적십자 동구지구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정착지원 보듬이 사업 뿐만 아니라 환경정화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정착지원을 위한 플리마켓 개최, 정서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