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진행

9.18 / 울산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회장 황수진)는 18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서 북구지구협의회의 회장단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번 이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박천동 북구청장, 문석주 시의회의원, 김정희 북구의회의장, 김상태 북구의회 의원, 이상헌국회의원, 안창률 사무장, 이동권 前북구청장, 백운찬 前시의원, 이주언 前북구의회의장, 오명숙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장, 북구여성단체협의회 이대순 회장, 농소2동 주민자치위원회 한일수 회장, 농소2동 이영주 동장, 적십자 울산시협의회장 윤춘애, 그외 봉사원 46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북구지구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김옥조 전 북구지구협의회 회장이 이임했고, 새로 황수진 회장이 취임하였으며, 신규임원에 대한 선임증 수여식이 함께 이뤄졌다.

이임 김옥조 회장은 “지금까지 북구지구협의회의 회장으로서 의미있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젠 고문으로서 활동하며 북구지구협의회의 활동을 응원하겠다.”라고 하였으며

취임 황수진 회장은 “먼저 지금까지 북구지구협의회를 위해 지혜롭게 이끌어주신 김옥조 회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젠 회장으로서 소속봉사원들의 화합을 이끌어 지역사회를 위한 인도주의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윤춘애 적십자 울산시협의회 회장은 “북구지구협의회를 위해 대표의 역할을 수행해준 김옥조 회장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북구지구협의회를 이끌어줄 황수진 회장의 행보를 응원한다.”라고 격려사를 전했으며,

박천동 북구청장은 “북구지구협의회의 인도주의 활동 덕분에 지역사회가 많은 도움을 받았다. 앞으로 황수진 회장님의 북구지구협의회 활동을 기대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