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맛나눔 반찬사업 진행

9.1 (금) / 울산적십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회장 황수진)는 1일,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소속 봉사원 11명과 함께 밑반찬 봉사활동을 울산적십자사 맛나눔터에서 진행하였다.

북구 관내 취약계층 3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밑반찬 봉사활동은 짜장, 콩나물 무침, 깻잎순무침, 어묵꽈리고추볶음 등으로 구성됐다. 어려운 이웃들이 결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제작된 밑반찬은 결연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등 따듯한 관심을 주고받았다.

황수진 북구지구협의회 회장은 “지역사회에 한 끼 식사조차 어려운 이웃들이 많기에 봉사원들과 함께 밑반찬을 제작하여 전달함으로써 따듯한 밥 한끼 드리고자 노력하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북구지구협의회는 북한 이탈주민을 위한 반찬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봉사활동, 장애인 바다체험 활동, 문화체험 나들이 등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