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

환경정화 캠페인 개최

9. 4.(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회장 황수진)는 4일, 적십자 봉사원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동 구암마을 및 해안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북구지구협의회는 일상에서의 탄소배출 감소활동과 함께 봉사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해안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다시 한번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개최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황수진 북구지구협의회 회장은 “아직 무더위가 지속되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우리 적십자봉사원들에게 감사하다. 북구지역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찾고 싶은 휴양지로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아울러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적십자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제빵·세탁·반찬나눔 봉사활동은 물론 매해 장애인 문화지원활동, 북한이탈주민 보듬이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재난 발생시 복구 및 이재민 구호활동도 적극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