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 대상으로 한

‘2023년도 토닥토닥 해누리 해우리’ 프로그램 운영

9.1 (금) / 울산광역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울산광역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윤명주)는 울산해양경찰 대상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 활동인 ‘2023년도 토닥토닥 해누리 해우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상기 프로그램은 혹서기 동안 해안안전사고 및 인명구조로 소진된 해양경찰의 신체와 마음을 회복시키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금일 울산해양파출소 5개소 및 전용부두 근무자 140여명 대상에게 마음구호물품(비타민외 10종)은 전달했으며, 9월 4일부터 9월 7일까지는 울산해양파출소 2개소 및 해양구조 전용부두 구조대원 대상으로 센터 소속 재난심리활동가 5명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2011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와 울산광역시가 협약을 통해 설립됐다. 풍수해, 화재 등 다양한 재난으로 인한 피해자와 그 가족, 관련 종사자들이 받은 심리적 충격을 완화시켜 심리적 안정을 돕고 일상생활의 회복을 돕고 있으며, 울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상담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