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축구단 선수 및 임직원

적십자 사랑의 포장봉사활동 참여

8.30 (수) / 울산적십자사

울산현대축구단(대표이사 김광국) 임직원과 대학RCY 회원들이 함께 마음구호물품 및 우정의 선물상자 봉사활동을 울산적십자사 3층 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적십자 봉사활동은 마음구호물품 160박스와 우정의 선물 상자 200박스를 제작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마음구호물품 포장봉사에는 울산현대축구단 이명재, 김지현, 설현빈, 장시영 선수가 직접 참여하였으며, 혹서기 인명구조활동으로 폭염을 경험한 해양경찰과 저소득 다문화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우정의 선물상자 제작은 울산현대축구단과 구암문구(대표이사 박봉준)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해외 저소득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울산현대축구단 김광국 대표이사는 “이번 봉사활동으로 폭염으로 고생한 해양경찰분들과 해외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제작한 만큼 좋은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울산현대축구단은 2017년부터 울산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사회의 스포츠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레드크로스데이, 희망나눔경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억 7천만원이 넘는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