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적십자 RCY

에코프렌즈 캠페인 및 문화의 날 진행

8.26 (토) / 삼산동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채종성) RCY단원 30명은, 26일 삼산동 일대에서 환경정화를 위한 에코프렌즈 캠페인 및 문화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매 월마다 RCY 단원들이 진행중인 에코프렌즈 우리동네 클린지킴이 활동은 지역사회의 환경을 깨끗하게 보전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으로, 이 날 역시 단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며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캠페인 종료 이후로는 CK아트홀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원들을 대상으로 연극관람을 지원하여 캠페인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RCY회원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환경의 보호성이 중요시되고 있기에 많은 시민들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활동했다. 또한 CK아트홀 연극관람으로 마무리하여 문화적 시각을 넓힐 수 있어서 더욱 의미있는 하루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사에서 운영중인 RCY(Red Cross Youth)는 범세계적 청소년단체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적십자운동에 참여하는 활동이다. 울산적십자사 RCY의 주요 활동으로는 제빵봉사활동, 에코프렌즈활동, 캄보디아 해외봉사활동 등 국내외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리더연수, 캠페인 등 인도주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