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위기가정 사랑의 선물 지원

8.18 (금) / 울산적십자사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는 18일, 지역사회의 위기가정을 위한 사랑의 선물을 울산적십자사에서 후원하였다.

울산항만공사에서 후원한 위기가정 사랑의 선물은 수암시장상인회의 협조를 받아 200만원 상당의 건어물 세트, 볶음용 멸치 등으로 구성되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 대상으로 지원되었으며, 적십자 남구지구협의회의 봉사원들이 대상가구에 직접 전달하여 의미를 더했다.

김희숙 남구지구협의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부족하지 않고 몸과 마음을 건강히 지낼 수 있도록 매번 지원해주신 울산항만공사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울산항만공사는 이번 위기가정 사랑의 선물 전달식 뿐만 아니라 배움꾸러미 지원사업, 동절기 농어촌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2600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전달하였고, 떡선물세트를 3천만원 가량 울산보훈지청에 기부하는 등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에서 시행 중인 희망풍차 결연세대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범죄피해자 등 정기적인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적십자 봉사원들이 취약계층과 결연관계를 맺어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쌀과 부식품 등 기초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정서적 지원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