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태풍 “카눈” 대비 구호물자 점검 실시

8.9 (수) / 울산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채종성)는 제6호 태풍 카눈을 대비하여 구호상황 발생 시 제공할 긴급구호물자 점검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재난 발생시 이재민 구호 및 구호물품 전달, 급식 및 세탁 지원, 이재민과 구호요원 대상 심리회복 지원, 복구 봉사활동 등 재난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태풍 카눈을 대비하여 긴급구호물자를 점검하였다.

구호물자는 긴급구호세트와 비상식량세트로 구성되었고, 긴급구호세트는 담요, 구호의류, 일용품세트가 포함되었으며 비상식량세트는 즉석식품 등 식품류가 포함되어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허정구 사무처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시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긴급구호를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울산적십자사는 불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항상 대비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 인도주의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는 「대한적십자사 조직법」,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재해구호법」 등에 근거하여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재난을 최소화하고 이재민의 구호하기 위한 구호품을 비치하고 재난구호봉사단을 편성, 운영하여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필요 시 이재민들을 위해 이동세탁 및 급식봉사활동과 재난심리회복지원 등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