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심리적 응급처치(PFA)과정 실시

8.8 (화) / 울산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채종성)는 8일, 일반 시민 및 활동가를 대상으로 울산적십자 대강당에서 심리사회적지지 일반과정 교육을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에서 개최하는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은 재난 또는 위기상황을 경험한 사람들의 정서적 고통을 경감시키는 도움을 주고 본인 스스로의 정서를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울산적십자사 관계자는 “갑작스런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심리지원을 빠르게 진행하면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심리적 응급처치과정은 중요한 교육이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하여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2011년, 울산광역시와의 협약을 통해 울산광역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설립하여 화재, 지진, 태풍, 호우 등 각종 재난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재난 경험자의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통한 심리상담은 울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