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

황금도시락 지원사업 진행

8.2 (수) / 울산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회장 이금조)는 2일, 울산적십자사 맛나눔터에서 결식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황금도시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울주군지구협의회에서 진행하는 황금도시락 봉사활동은 어려운 형편으로 제대로된 식사가 어려운 18세 미만의 서생지역 아동들에게 밑반찬을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황금도시락은 오리불고기, 배추물김치, 멸치볶음 등 여러반찬을 만들고 서생지역아동센터 2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듯한 격려와 사랑을 전하였다.

이금조 울주군지구협의회 회장은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한 음식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잘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울주군지구협의회는 어린아이들을 포함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수행할 것이다.”고 전했다.

적십자 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에 생활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제빵·세탁·반찬나눔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삼계탕 지원활동, 지역사회의 환경을 위한 정화활동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