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장마철 집중호우 구호활동 진행

7.27 (목) / 경북 예천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채종성)는 27일, 경북 예천에서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이재민 구호활동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임직원과 봉사원, RCY단원 47명은 최근 발생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예천군을 방문하여 피해지역을 지원하고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침수지역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들이 많아짐에 따라 울산적십자사도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이재민들이 빠른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구호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발생하는 재난에 있어 구호활동과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을 수행할 것이다.” 라고 전했으며,

윤춘애 울산광역시협의회 회장은 “경북 예천에 많은 수해가 일어났다고 해서 봉사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복구작업에 도움을 주었다. 경북 예천이 빠른 회복이 되길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언제든지 달려갈 수 있는 적십자 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대한적십자사 조직법」,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재해구호법」 등에 근거하여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재난을 최소화하고 이재민의 구호하기 위한 구호품을 비치하고 재난구호봉사단을 편성, 운영하여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필요 시 이재민들을 위해 이동세탁봉사활동과 재난심리회복지원 등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