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기업 2곳, 적십자사의

정기후원 캠페인에 참여

(녹색마을협동조합, ㈜해상)

7.21 (금) / 울산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21일,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에 참여한 기업이 있다고 알렸다.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과 인도주의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정기후원 프로그램이다.

먼저 중구에 위치한 녹색마을협동조합(대표이사 임용걸)은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의 정기후원인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에 동참하며, 매월 정기후원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용걸 대표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수해가 생기고 도움을 주고자 정기후원을 시작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도움과 사랑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기업은 동구에 소재한 ㈜해상(대표이사 강은철)이며,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의 정기후원인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은철 대표는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도와 더운 여름을 같이 이겨내기 위해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고,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은 울산지역 내 위기가정의 생계, 주거, 의료지원 등 자립을 돕기 위해 참여하는 기업사회공인 캠페인으로, 대한적십자사는 해당 사업장에 현판 및 탁상형 명패를 제공하고 있다.